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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만화/소설] [메이플스토리] 블랙헤븐 with 스토리즈

2018-10-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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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랙헤븐을 스토리즈(슈가, 테스, 올리비아, 론도)랑 같이 했으면 어땠을까~해서 적어본 이야기
블랙헤븐과 모험가의 서의 내용을 아시는 분만 제대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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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크리스탈 호 승선 장면은 본래와 동일하므로 생략)
(애니메이션 동일)
(애니메이션 후 구름을 배경으로 스크롤 하는 서사도 동일하므로 생략, 그 팬텀의 크리스탈 가든 타고 간다는 거 어쩌구저쩌구....하는 거 말입니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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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크리스탈 가든의 이물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는 모험가.)
슈가:아, [Player] 여기 있었구나.
[Player]:! 아, 슈가구나. 그리고...
(슈가 론도 올리비아 순대로 왼쪽에서 등장.)
올리비아:괴도 팬텀의 크리스탈 가든! 말로만 들어봤지, 이렇게 휘황찬란할 줄은 꿈에도 몰랐어!
론도:생각보다 크기도 하고 말이야. ...그나저나 이 안개 너머에 블랙헤븐이 있는 걸까.
올리비아:아직 전쟁은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긴장하지 마. 막상 비공정이 나타나면 힘 빠질걸?
슈가:어라? 그런데, 테스는?
[Player]:그러게, 왜 테스만 없지?
올리비아:방금 전까지 뒤에 있었는데...
론도:그 녀석 갑자기 귀신이라도 본 얼굴 하더니 어디론가로 뛰쳐가버렸어.
테스:크흠. 흠. 얘들아?
(누가봐도 수상한 선글라스에 마스크를 낀 테스 등장. 테스 제외 네명 전원 얼빠진 얼굴)
슈가:....어? 누구세요?
론도:...저 녀석...
올리비아:....뭐하는 거야, 지금?!
테스:흠흠. 아니, 찬바람을 좀 쐬니 감기 기운이 도는 것 같아서 말이지...
론도:....감기?
올리비아:그걸 누가 믿어? 다른 병사들이 쳐다보잖아. 얼른 그 우스꽝스런 마스크 벗어.
테스:내가 늙어서 면역력이 떨어져서...
[Player]:테스.
테스:....어쩔 수 없었어. 저기 카이린을 봤단 말이야.
슈가:헛! 테스였어?!
론도:...하아. 카이린님이 오신 줄도 모르고 왔어?
올리비아:어쨌거나 일단 벗어!
테스:헉 벗으라니! 안돼 내 초상권은 내가 보호한다!
슈가:테스, 감기 심하게 걸린거야?
[Player]:하아.... 어떻게 할까.
*>슈가에게 부탁한다.
슈가:어, 내가? ...알았어.
(슈가가 테스에게 다가간다.)
슈가(결의):테스.
테스:어... 슈가, 아무리 네가 그래도 난...
슈가:목이 아픈거야?
테스:...어?
슈가:콧물 나? 기침은? 열은 어때?
테스:......저기? 슈가? 뭔가 오해를...
슈가:감기 많이 심한거야? 일단 감기는 체력이 중요하니 이것부터!
(슈가, 테스 앞에 하얀포션을 뿌린다.)
*>모르는 사람인척한다.
(모험가 테스에게서 돌아선다. 론도도 뒤로 돌아 모험가의 뒤에 선다.)
론도:저 안개 너머에 강력한 적들이 기다리고 있겠지.
[Player]:그래. 안개를 보기만 해도 긴장되는걸.
테스:어이~ 여보세요~?
론도:하지만 우리는 승리할거야. 그야 우리편엔 일당백의 용사들이 있으니까. 멍청한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우리가 모르는 사람은 제외하고 말이지.
[Player]:그래, 여동생 보기 부끄러워서 햇빛도 없는데 선글라스나 끼고 다니는 모르는 사람을 제외하고 말이지.
론도:맞아. 연기도 지지리도 못하면서 말로만 감기 걸렸다고 열심히 주장하는 저 모르는 사람을 제외하고 말이지.
[Player]:쓸데없이 늙은지 타령이나 하고 게을러 빠진 전생 나무늘보에 만사 귀찮은 저 모르는 사람을 제외하고.
론도:훗. 우리 꽤 잘 맞는데?
[Player]:그러게. 우리 다섯....아니, 말 실수. 우리 네명이라면 이 전쟁도 승리할거야.
*>협박한다.
올리비아:얼른 벗어! 쪽팔리잖아!
테스:너무하네! 벗었다가 카이린이 이쪽이라도 보면 어떡해!
([Player]가 테스 앞에 선다.)
테스:윽, [Player]....?
[Player]:당장 마스크 찢어버리기 전에 벗자.
테스:....엑? 야야, 너 말 조심해야지. 이거 전체 이용가 게임이야?!
[Player]:주먹으로 선글라스 깨기 전에 벗자.
올리비아:오! [Player], 한 박력하는데? 좋았어, 잘한다!
[Player]:3초안에 전부 안 벗으면 바깥에 떨어뜨린다.
*>억지로 벗긴다.
([Player], 테스 앞으로 바짝 붙는다.)
[Player]:후우, 테스 정말 안 벗을 생각이야?
테스:나 진지해...
[Player]:그래, 친구사이인데 존중해 줘야지.
테스:오! 역시 우리 우정! 돈독한 우정!
([Player], 공격한다. 급히 뒤로 빠지는 테스)
[Player]:쳇, 빗나갔군.
테스:야! 너, 너무 한거 아냐? 우정을 이용하다니!
[Player]:테스야 말로 바로 빠지는 거 보면 날 믿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?
테스:흥! 그런 연기로는 안 속는다고!
[Player]:누가 할 소리! 어쨌든, 다들 나와 같은 마음이니까 좋은 말 할 때 얼른 벗어.
(이후 동일)
테스(캐릭터위 말풍선):....
테스(한숨):알았어. 자, 벗었다.
슈가:어, 안 아픈거야? 이제?
론도:잘 생각했다, 친구.
올리비아:한번더 그런 걸 덮어쓰면 바로 못쓰게 만들어 버린다.
[Player]:잘 생각했어. 자랑스러워.
테스:아니, 이것들이....
헬레나:[Player], 여기 있었군요.
(다섯명 전원 왼쪽으로 돌아본다. 헬레나 왼쪽에서 걸어온다.)
헬레나:[Player]하고...
헬레나:오랜만이에요. 테스, 올리비아, 론도, 슈가.
테스:오랜만이야, 헬레나.
헬레나:그래요. 참, 카이린도 비행선에 올랐는데 보셨나요?
테스:크윽. 그건 말하지 말아줘. 안그래도 이 녀석들에게 심각한 마음의 상처를 받았으니까.
헬레나:네? 어쨌든, [Player]. 아까 나인하트님께서 찾으시더군요. 갑판 중앙으로 가보세요.
*1)슈가에게 부탁 선택시
슈가:아, 그럼 [Player] 같이 가도 될까?
[Player]:당연하지. 자, 왼쪽으로 가자.
(이후, 슈가와 동행)
*2)모른척한다 선택시
론도:널 따라가도 될까?
[Player]:그래. 갑판중앙은 왼쪽이지? 어서 가자.
(이후, 론도와 동행)
*3)협박한다 선택시
올리비아:같이가자! 다른 모험가나 기사단장도 보고 싶으니까! 렛츠고!
[Player]:알았어. 갑판중앙은 왼쪽이야. 같이 가자.
(이후, 올리비아와 동행)
*4)억지로 벗긴다 선택시
테스:흠, 내 친구가 길 잃을 걸 걱정해서 이 형님이 따라가주마.
[Player]:...못 미더운데. 어쨌든 따라올거면 왼쪽으로 가자.
(이후, 테스와 동행)
퀘스트 끝난 후, 스토리즈에게 말을 걸 때. (슈가) 슈가:여긴 메이플 아일랜드보다 더 높은 곳이니까, 찬바람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! (론도) 론도:너희들과 처음 만났을 때만해도, 이렇게 전쟁터에 함께 오게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야. (올리비아) 올리비아:야호! 왠지 처음 샹그리라 호를 탔을 때가 떠오르네! 물론 크리스탈 가든이 훨씬 고급지지만! (테스) 테스:에휴, 요새 애들은 어른을 공경할 줄을 몰라. |
갑판에 남은 스토리즈의 랜덤 말풍선 슈가-바람이 세니 모두들 조심해! -모두가 함께해서 기뻐. 론도-여기까지 올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어. -올리비아때문에 모자를 확실히 고정시켜 놓은게 여기서 도움되는군. 올리비아-야호~! -크리스탈 가든에 박혀있는 저 보석들! 자세히 볼 수 없을까? 테스-설마 카이린이 탔을 줄이야... -카...오를 닮은 친구! 이번에도 대활약을 보여보라고! |
(왼쪽으로 이동, 레지스탕스 병사가 서 있고 도둑참새 세 마리가 [Player]를 향해 날아온다.)
레지병:잡아라!!
슈가:에, 엣? 나? | 테스:깜짝이야, 카이린인 줄 알았네. | 올리비아:우왓! 저 소리에 이젠 트라우마가 생기겠어! | 론도:윽, 저 참새떼들은 뭐지? |
레지병:[Player]님 저 도둑참새 좀 잡아 주십시오!
(Ctrl 타이밍 맞추기. 동행도 함께 공격모션)
레지병: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더니 과연 명장이십니다!
레지병:갑자기 웬 참새사냥 이냐고요? 말도 마십시오. 도둑참새들이 전투식량인 건빵과 별사탕을 훔쳐갔지 뭡니까.
레지병:이런 황당한 일이 일어난건 다 기사단 때문... 흠흠, 아닙니다. 살펴 가십시오.
슈가:저런, 도둑질은 나쁜 짓인데...[Player], 가는 길에 잠시 살펴** 않을래?(돌아가는 길에 상황을 살펴보자) | 테스:후우, 레지스탕스와 기사단은 언제쯤 화해하려나... 새우등 터지는 건 우리 모험가들이란 말이지.(돌아가는 길에 상황을 살펴보자) | 올리비아:기사단때문이라고...? [Player]! 궁금하지 않아? 지나가는 길에 슬쩍 보자, 응?(돌아가는 길에 상황을 살펴보자) | 론도:여기서도 도둑 잡기인가... 옛날 생각나는걸? 혹시 가는길에 참새가 보이면 조금은 도와주는 게 좋지 않겠어?(돌아가는 길에 상황을 살펴보자) |
헨리테:여, 마침 잘 왔어. 이 녀석들 싸움 좀 말려줄래?
헨리테:아니... 뭐, 별 건 아냐. 전투식량이 없어진 것 때문에, 조금 말싸움이 붙어버려서.
화난 레지병:이건 모두 너희의 책임이다. 식량 창고를 잘 지켰어야지!
화난 시그병:뭐라고? 갑판 경계를 제대로 하지 않은 너희의 잘못이다!
헨리테:...뭐, 대충 이런 상황이야. 어떻게 생각해?
>시그너스 기사단의 잘못이다.
>레지스탕스의 잘못이다.
>누구의 잘못인지는 중요치 않다. 다 함께 문제를 해결하자.(선택!)
화난 레지병:....
화난 시그병:....
헨리테:자... 들었지? 서로 마음에 들지 않는 건 알겠지만, 이왕 같은 배에 탔으니까 머리를 좀 식히라고.
슈가:...레지스탕스와 시그너스 기사단은 사이가 많이 안좋은 것 같아... | 테스:이거 참, 전쟁터에서까지 와서 이러기라니. 착한 어린이는 저러면 안된다? | 올리비아:후우, 서로 골이 깊은 만큼 바로 화해하긴 힘들다는 건 알지만...골치아프네. | 론도:지금은 이렇게 넘어갔지만 분명 이후에도 이런 충돌은 계속 생기겠지. |
헨리테:혹시 나인하트를 찾으러 가는 중이었어? 그 친구라면 아까 메인 갑판으로 돌아갔으니 어서 가봐.
헨리테:참, 돌아가는 길에 건빵과 별사탕을 좀 모아주지 않겠어? 다들 식량을 회수하느라 고생하고 있으니까 말야.
헨리테:그럼 부탁할게.(돌아가는 길에 도둑 참새를 사냥하고 건빵 30개, 별사탕 30개를 모으자.)
(랜덤 대사 구간)-동행마다 새로운 대화문
(슈가) (콰앙!!) 슈가:앗, 힘 조절이....! 슈가:미안해 혹시 다치진 않았어? -- 슈가:앗! 조심....! (콰아앙!) 레지병:방금 뭐였지? 엄청나게 흔들렸는데? 시그병:저 도둑참새 녀석들! 우리 식량을 얼마나 먹어댔으면 이렇게 흔들리는 거야! 슈가(울먹):돼....돼지라니.... -- 슈가:얘들아! 그건 여기 사람들 거야! 도둑참새:짹!(비웃음) 슈가:자꾸 그러면... 화낼거야. 도둑참새:짹짹! 슈가:앗! 날아가면 안돼! - 슈가:도둑질은... 안돼!! (콰아아앙!!!) 참새:째**?! [Player]:방금은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센 것 같다. - 참새:짹짹! 짹짹짹! 슈가:어라? 어라라? 슈가:이거 봐, [Player]! 참새들이 스스로 건빵과 별사탕을 돌려주고 있어! [Player]:...앞으로 슈가를 화나게 하지 말자. |
(테스) 테스:그런데 말이야. 건빵이나 별사탕 보단... 테스:참새가 더 맛있지 않을까? 참새:째액?!?! 테스:하하, 농담이야. 농담! -- 테스:에구구, 이 나이에 참새나 잡으려니... 레지병:그러고보니 참새가 허리에 좋다는 말을 어디서 들었지 말입니다. 테스:뭐라고? 조오았어! 참새:짹!? -- 테스:여, 카....오가 아닌 카오를 닮은 [Player]! 테스:내가 친히 네가 퀘스트를... [Player]:거절한다. 테스:뭐?! 이 인정사정 없는 녀석! -- 테스:[Player], 퀘스트 하지 않겠는가...? [Player]:거절한다. 테스:거절은 거절한다! 자! 우리 모두 허리건강 증진! [Player]:거절의 거절을 거절한다. 테스:야! 이 야박한 놈아! -- 테스:참새가 허리에 그렇게 좋다고 한다니까? [Player]:후우...자. 테스:어? [Player]:대신 먹는 건 군량을 모두 모은 다음이야. 테스:역시, 착해빠진 것도 카오를 닮았단 말이야. |
(올리비아) 올리비아:난 건빵 싫으니까 별사탕만 먹을래! [Player]:먹지말고 모아야 돼! 올리비아:하하! 농담이지롱~ 내가 설마 진짜 먹겠어? - 올리비아:[Player], 저 참새들 하나같이 둥지를 머리에 이고 있는 걸 말야. 올리비아:꼭 론도 닮지 않았어? 걔도 맨날 모자를 푹 덮어 쓰고 있잖아. 올리비아:후후, 뭔가 불타오른다! 게섯거라! - 올리비아:그런데 이렇게 높은 데까지 참새가 날아다니다니 올리비아:그야말로 의지네. 요새 먹고살기 힘든가봐. 올리비아:그 의지를 본받아! 자아! 얌전히 별사탕을 내놓으면 유혈사태는 없다! 참새:짹?! - 올리비아:별사탕도 모아놓으니까 예쁘다. 작은 보석같아. 레지병:별사탕만 모으면 곤란하지 말입니다. 올리비아:하하! 걱정마세요! 올리비아:[Player], 건빵은 다 모았겠지? [Player]:... |
(론도) 론도:큭, 이녀석들. 자꾸 내 모자를 벗기려 하잖아? 론도:이건 악몽이야. 올리비아 같은 녀석들이 이렇게 많다니. -- 시그병:도둑 잡아라!! 론도:자꾸 도둑도둑 거리니 옛날 생각 나는군. 론도:그때는 정말 올리비아가 봉인석 도둑이라고 생각했으니까. -- 도둑참새:오독오독 론도:저녀석들! 우리 식량을...! [Player]:배고파? 론도:!!! 아, 아니야. -- 론도:...(꿀꺽) 도둑참새:짹?! [Player]:(배 고프구나...) - 시그병:그러고보니 곧 배식 시간인데? 론도:!! 시그병:우리들 식량을 참새가 가져갔는데 밥은 무슨! 론도:큭, [Player]! 거기 참새 잡아! |
(퀘스트 완료 후 맵을 나갔을 때)
슈가:어느정도 건빵과 별사탕을 되찾은 걱 같아. 참새들이 더 이상 도둑질을 하지 않으면 좋을텐데... 슈가:어? 저기 계신 분은...? | 테스:참새구이가 땡기는데... [Player], 여기 주방이 어디인 지 알.... 테스(당황):크헉?! 야, 야! 나는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! 이만! 테스:(오른쪽으로 부리나케 달려나가면서)뒤는 맡긴다!!!!! [Player]:테스? 아, 설마... | 올리비아:그런데말야 전쟁이 끝나면 연합에서 성대한 연회를 연다던데, 얼른 전쟁이 끝나서 건빵 말고 맛있는 걸 먹고 싶어~ 올리비아:어라? 잠깐, [Player]. 저기 누가 오는데? | 론도:건빵이 꽤나 모였군. 후우... 론도(부끄럼):...사실 오늘 아침을 걸렀거든. 론도:음? 누가 오는 모양이야. 발소리가 가가워지고 있어. |
(왼쪽의 npc카이린에게 말을 걸어 퀘스트를 완료한다.)
카이린:휴, 정말 지독한 안개군. 꽤 오랫동안 해적 생활을 했지만 이런 안개는 오랜간만인걸.
카이린:손에 쥔 그건 뭐야? 건빵이랑 별사탕? 하하, 맞아. 다들 식량을 회수하느라 바쁘지.
/*(테스가 동행이었을 경우)카이린:아까 네 옆에 있다가 달려간 친구도 식량을 되찾으러 갔나봐? 다들 고생하는군. 나도 조금 있다가 손을 보태야 겠어.
카이린:힘들게 모아줘서 고맙지만 그건 가지고 있다가 [Player]가 먹어도 될 것 같다. 수십명 몫의 힘을 쓰니까. 그 정도는 먹어야지?
카이린:나인하트? 나인하트라면 시그너스 여제가 불러서 갔는데?
카이린:아마 회의실로 갔겠지? 그 양반 하는 일이 머리 쓰는 일이니까.
카이린:회의실은 들어가서 왼쪽이야.
*테스가 동행일 경우 여기서 끝. 다른 캐릭터가 동행일 경우 대사가 이어진다.
(슈가) 슈가:음... 저기, [Player]. 미안한데 나는 아무래도 식량을 모으는 걸 도와야할 것 같아. 슈가:나인하트님을 만나면 다시 갑판 에서 만나자! | (올리비아) 올리비아:[Player], 잠시 여기서 헤어지자. 올리비아:너는 몰라도 나는 건빵과 별사탕을 돌려줘야지. 금방 뒤쫓아 갈게! 잠시 안녕! | (론도) 론도:잠깐, [Player]. 나는 보급병한테 가서 내가 모은 식량을 전해주고 오겠어. 론도:여기서 일손을 돕고 있을 테니 볼일이 끝나면 여기서 다시 보자. |
(갑판에 남은 캐릭터의 랜덤 말풍선) 슈가-도둑질은 나쁜짓이야! -사실 건빵은 처음 봐. 올리비아-알록달록~ 별사탕~ -건빵은 별로 안좋아해. 론도-모자를 잘 고정해서 가야겠어 -이거 조금 먹으면... 안되겠지. |
(회의실에서 시그너스와 대화하는 부분 동일하니 생략)
(가짜 나인하트 고르기~변신술사 상대까지 동일하므로 생략)
바로크:헉헉... 잠깐! 잠깐만!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다.
바로크:마지막으로 할 말은...... 변신!
(바로크 테스로 변신)
테스?:하핫, 어떠냐. 동료의 얼굴은 공격 못...
(화면 어두워지고 후드리 챱챱 쳐맞는 소리. 화면이 원래대로 돌아오면 테스모습의 바로크는 엎드려있다.)
[Player]:역시 테스 얼굴은 패는 맛이 있어.
테스?:이 무자비한 녀석!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냐!
나인하트:동료의 얼굴일지라도 유지할 수 있는 냉정한 자세가 바로 연합의 에이스다운 자세죠.
테스?:으으으, 인간도 아닌 녀석들 같으니!
[Player]:그럼 이제...
바로크:후후... 지금, 방심한 순간! 너희들은 이미 함정에 빠져 있다!
([Player]의 뒤에서 이베흐가 후려친다. 화면 암전)
나인하트:일어나십시오... 일어나십시오!
(나인하트와 함께 묶인 상태)
나인하트:저 소리가 들리십니까? 갑판 위에서 전투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.
나인하트:그러게 제가 미리 경고했지요. 필살기를 쓸 거라고 말하지 않았습니까?
나인하트:변신술사의 정체가 드러나면 사로잡으려고 병력을 잠복시켜 놓았지만, 제 앞에서 여제님의 얼굴로 변신할 줄은 몰랐습니다. 그 분의 얼굴을 하고 있으면 절대 때릴 수 없죠.
나인하트:그런 점에서 친구의 얼굴이라 할지라도 무자비하게 공격하신 점은 훌륭합니다. 믿음직스럽군요.
나인하트:제가 신뢰의 말까지 건넸으니 이 밧줄 정도야 풀 수 있겠지요. 당신의 힘이라면 가능하지 않습니까?
─작전 개시 3시간 후-블랙윙의 습격
(밧줄 풀기는 동일)
나인하트:이제 이 짓도 늙어서 못 해먹겠습니다.
(문에서 테스 등장)
테스:여기 있었구나! 큰 소리가 들리길래 넌 줄 알았어.
[Player]:변신술사?
테스(당황):엑? 자, 잠깐! 진정해! 릴렉스!
나인하트:아무래도 진짜인 모양이군요.
나인하트:전투 상황은 지금 어떻게 되었죠?
테스:그리 좋진 않아요. 바로 이 문 앞까지 안드로이드가 치고 들어왔으니.
테스:[Player], 헬레나가 저쪽에서 혼자 병력을 막고 있어. 어서 가자.
(전투맵 진입, 아래는 노란 말풍선 대사)
<스테이지1>
테스:그런데 아까 나보고 변신술사라고 했던거 말이야. 설마 이번에는 변신술사가 나로 변신한거야?
테스:혹시 내 얼굴을 차마 때리지 못하는 바람에 이 때까지 여기 갇혀있던 거야? 좀 감동인데?
나인하트:쓸데없는 대화를 나눌 시간에 어서 헬레나님과 합류하도록 하죠.
<스테이지2>
헬레나:끝도 없이 몰려드는군!
헬레나:테스, 무사히 구출에 성공했군요! 나인하트님과 [Player]님, 다들 무사하신가요?
나인하트:죽다 살아났습니다. 여제님은 어디에?
헬레나:못 봤어요! 같이 계셨던 게 아닌가요?
테스:그렇다면 어서 여제님을 찾으러 갑판까지 가봐야겠군.
<스테이지3>
헬레나:엄호할게요!
테스:헬레나가 뒤에 있으니 마음 놓고 길을 뚫을 수 있겠는데?
*(몬스터를 다 해치웠을 때)
헬레나:저 앞에서 사악한 기운이 느껴져요.
<스테이지4>
*마녀 엘레오노르
테스:저건? 분명 블랙윙의 간부인 엘레오노르!
헬레나:맞서 싸우세요!
나인하트:저 자의 마법은 강력합니다. 조심하십시오.
*처리 완료
나인하트:중앙 홀에 거의 다 와가는 군요.
<스테이지5>
헬레나:이쪽이에요.
*(몬스터를 다 해치웠을 때)
테스:갑판에서 다들 널 기다리고 있어. 서두르자.
(중앙 홀)
헬레나:느낌이 좋지 않아요. 서두르죠.
(갑판)
시그너스:상황이 좋지 않아요, [Player].
나인하트:적들은 연합의 전력들을 분산시킨 뒤 공격하고 있습니다.
헬레나:여제님은 제가 지키겠어요.
테스:그럼 나와 [Player]는 갑판의 안드로이드들을 처리해야겠군.
테스:메이플 아일랜드를 구한 모험가의 힘을 보여주자!
(오른쪽으로 이동하면 궁병 삼남매 대신 테스를 제외한 스토리즈가 각자 말풍선을 띄운다.)
슈가:왔구나,[Player]!
올리비아:늦었잖아. 목 빠지는 줄 알았다구!
론도:이제 우리도 앞으로 나아가 볼까?
<스테이지1>
(맵에 전투를 하고 있는 고정npc로 구피가 있다.
구피:대장! 여긴 50마리 정도 쓰러뜨리면 정리 될것 같습니다!
*랜덤말풍선
*1)올리비아:자! 맛이 어떠냐!
론도:저 녀석들은 기계니까 맛을 못 느낄 것 같은데.
*2)슈가:생명이 없는 적... 기분이 이상해.
슈가:하지만 망설이지 않을게!
*(완료)구피:이만하면 된 것 같습니다, 대장!
<스테이지2>
(맵에 전투를 하고 있는 고정npc로 돌피가 있다.)
바로크:하하하, 혼쭐을 내주지!
올리비아(격분):아아! 저 왠수!! 그 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잠이 안와!!
돌피:쟤는 무시하고 60마리 정도 없애면 될거야, 대장.
올리비아:그래! 저런 냄새나는 아저씨는 무시해!
바로크:뭐라구?!
*1)바로크:난 누구로든 변할 수 있지.
올리비아:능력을 잘 쓰고 있다고는 절대 말 못하겠네. 꽃같은 소녀 흉내나 내는 **.
바로크:벼, **는 아냐!
*2)바로크:아무리 기계라지만 그렇게 부수는 건 너무해!
슈가:엣? 그, 그런가....?
테스:뭐라냐.
*(완료)돌피:대장! 여기는 덕분에 거의 다 정리가 됐어!
<스테이지3>
(맵에 전투하고 있는 고정npc로 리피가 있다.)
바로크:끈질기구나!
올리비아:어디서 고릴라가 짖나봐?
리피:대장, 70마리만 처리해 주세요!
*1)바로크:@*%$#
테스:시끄러워서 안들려!
론도:난 들었는데.
*2)올리비아:야! 비겁하게 하늘에 있지 말고 내려오지 그래?
바로크:그렇다고 내려올 사람이 누가 있냐!
올리비아:여장 **가.
바로크:** 아니라니까!
*(완료)리피:이만하면 됐어요, 대장!
<스테이지4>
바로크:흥! 직접 나서야 겠군! 다 부숴버리겠다! 음하하하!
올리비아:좋아, 그 때의 설욕을 갚아주겠어!
*1)테스:귀찮지만 힘내자구. 얼른 쓰러뜨리고 지나가자
올리비아:이상한 걸 타고 있어서 짜증나네. **주제에.
바로크:뭐어라구?!
*2)바로크:이제와서 빌어봤자 소용없다!
론도:글쎄, 누가 빌어야 할 타이밍일까? 슈가, 지금이야!
슈가:응! 이야앗!
바로크:히익?! 뭔 여자애 힘이 이렇게 세!
*3)바로크:적당히 쓰러지라구!
슈가:그럴 순 없어!
*4)론도:저녀석 시끄럽기는 올리비아를 훨씬 뛰어넘는군.
올리비아:뭐어?! 저런 말미잘해삼멍텅구리**아저씨와 누굴 비교하는 거야! 말 다했어!?
바로크:마...말미잘?!
*(바로크 처치)
올리비아:드디어 그 때의 원수를 갚았구나! 맛이 어떠냐!
테스:적장을 물리쳤으니 이 전쟁의 흐름도 바뀔거야.
슈가:열심히 했어. 고마워,
[Player].
론도:잠깐, 아직 긴장을 풀기는 일러!
론도:안개 너머에서 무언가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!
(이베흐가 탄 소형 비행선 출몰)
테스:저게 블랙헤븐인가?
이베흐:변신술사를 쓰러뜨리다니 꽤 하는군요! 하지만 여기까지입니다!
슈가:[Player]! 조심해!
(타이밍 맞춰 점프 액션)
이베흐:제법이군!
올리비아:좋았어! 진격!!
<스테이지5>
이베흐:지금부터 내 공격을 막는데 **사항이 꽃 필 것이다.
슈가:응? 저기 '**'가 무슨 뜻이야?
테스(당황):뭐, 뭐?! 너... 너! 순진한 애한테 무슨 짓을 하는 거야!
이베흐:그, 그게 아니라...
*1)론도:자꾸 여기저기서 터져대니 귀가 아파오는군.
*2)이베흐:네 놈... 이렇게 강했던가?
슈가:
[Player]는 여기 있는 그 누구보다 강해.
슈가:그러니 메이플 아일랜드를 구했듯이 메이플 월드도 우리는 지켜내겠어!
*3)올리비아:으아아, 이 비싼 배에 그렇게 쾅쾅 부딪혀대도 되는 거야?!
테스:맞아, 수리비 물어내라하면 어쩌려고!
이베흐:전쟁 중에 누가 그런 걸 신경 쓰냐!!
*4)론도:원샷원킬!
론도:.....하고싶다.
*(클리어)
론도:여기는 어느 정도 정리된 것 같아.
올리비아:블랙헤븐을 빼고 말이야.
이베흐:날파리같은 것들. 하하하!
테스:온다! 모두 엎드려!
(타이밍 맞춰 ↓액션)
이베흐:쥐** 같은 것들!
슈가:배가 멀어지고 있어! 따라가자!
<스테이지6>
이베흐:하하하! 이번에야 말로 끝장을 내주지!
*1)이베흐:하하하하! 그 정도로는 날 이길 수 없다! 10년은 더 수련하고 와!
테스:그런 말을 할 시간에 너야말로 운전연습을 더 하고 오는게 어때?
테스:쿵쿵 쳐박기만 하고 있잖아.
*2)론도:열한마리! 열두마리!
올리비아:이백이십이! 이백이십삼!
론도:....거, 거짓말이지?
올리비아:당근.
론도:이게!!!
*3)슈가:엄호할게!
슈가:이전과는 달라. 이번에는 모두 함께 싸우는 거야!
슈가:넌 혼자가 아니야,
[Player]!
*4)테스:이 고철 모아서 엿바꿔 먹고 싶다.
론도:....(꿀꺽)
*(클리어)
이베흐:연합의 용사는 괴물인가?!
올리비아:[Player]! 해냈어!! 이제 다들 돌아가자!!
슈가(불안):....
(메인갑판으로 돌아와. 시그너스, 나인하트, 지그문트, 헬레나 앞에
[Player]와 스토리즈가 서 있다.)
지그문트:끝난...건가?
헬레나:끝났어요.
나인하트:더 이상 적이 보이지 않습니다.
시그병1:승리했다!
시그병2:이겼어!
레지병1:
[Player]님이 블랙헤븐을 침몰시켰어!
레지병2:별 것 아니었군!
테스(하품):이제 슬슬 내려가서 쉬고싶다.
론도(씩 웃음):블랙윙도 별 것 아니군.
올리비아(활짝 웃음):메이플 아일랜드로 돌아가면 축하파티를 열자!!
슈가(불안):.....
[Player]:왜 그래, 슈가?
슈가:그게....이상해...
슈가:블랙헤븐을 없앴는데도... 아직 불길한 기운이...
나인하트:다음 행선지를 지시해주시죠, 여제님.
시그너스:...
나인하트:...여제님?
시그너스:잠깐만요. 뭔가... 느낌이 이상해요.
(모두의 위로 그림자가 드리워진다)
전원:!(머리위 느낌표)
(그림자 아래서 상공을 바라보는 일러스트)
슈가:그런.....
올리비아:....맙소사.
론도:........
테스(침착):.....아직, 전쟁은 끝난게 아니었어.
(블랙헤븐 등장)
지그문트:저것이 블랙헤븐...!?
나인하트:....!!
시그너스:...일단 구름 속으로 몸을 숨깁니다!
헬레나:전군, 궤도 변경!
─작전 개시 8시간 후-블랙헤븐 등장
─그날 밤-크리스탈 가든
(회의실에 나인하트, 시그너스, 헬레나, 지그문트,
[Player]가 앉아 있다.
-지그문트와 나인하트의 갈등은 동일하므로 생략)
(문밖):낄낄
[Player] (머리위 말풍선):?
[Player](머리위 말풍선):무슨 소리지? 밖으로 나가보자.
(중앙홀로 나가면 론도가 있다)
론도:! 혹시 너도 수상한 소리를 들은건가?
(중앙 기둥으로 슥 사라지는 프란시스)
프란시스:낄낄
론도:중앙기둥 뒤쪽이야!
(론도와 동행한 채로 중앙기둥 뒤로 가면 선실쪽으로 사라지는 프란시스)
프란시스:낄낄
론도:오른쪽으로 들어갔어!
(복도)
론도:분명 이쪽으로 들어왔는데...
론도:아무래도 방 안에 숨은 같군. 어쩔 수 없지. 하나하나 열어서 찾아보는 수 밖에.
<방1>
론도:누군가 있어.
(뒤쪽에서 검은 실루엣. 론도와
[Player]가 뒤로 돌아보면 프란시스의 인형이다)
인형(프란시스의 목소리):오르카님은 어디에 있지?
(인형과의 전투)
(다시 복도로 나왔을 떄)론도:다른 방으로 가보자!
<방2>
론도:조심해! 또 무언가가 있다!
인형(프란시스의 목소리):오르카님을 내놓아라! 그렇지 않으면 너희의 목숨은 없다!
(인형과의 전투)
(다시 복도로 나왔을 때)론도:마지막 방에서 누군가 웃는 소리가 들려. 진짜는 저기에 있을 거야.
<방3>
(론도와
[Player]뒤로 몰래 나타나던 프란시스, 기다렸단 듯이 둘이 되로돌자 당황해 끈이 끊어져 바닥으로 추락)
(프란시스와 전투)
론도(노란 말풍선):이 꼬마는....? 블랙윙의 간부인건가?
(전투 클리어)
프란시스(노란 말풍선):으하하하! 바보녀석! 그건 나의 분신이었다! 잘 있어라, 멍청이!
(복도로 나와)
론도:여기서는 더 이상 아무런 기척도 들리지 않아. 이미 밖으로 도망친 것 같아. 쫓아가자!
(중앙홀에서 시그너스, 나인하트, 헬레나, 지그문트와 만나는 건 동일. 프란시스를 잡아 연행하는 것까지 동일하므로 생략.)
(원작에서 마지막 대화 후 나인하트, 시그너스, 헬레나, 지그문트가 걸어나간 뒤 스토리즈와
[Player]만이 남는다.)
테스:너도 프란시스가 신경 쓰이는 거야?
테스:....나인하트님의 말마따나 이건 전쟁이긴해.
테스:그렇지만 나는 너나 시그너스님의 태도가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거든.
테스:때로는 누군가의 따뜻함이 총과 칼의 흉터보다 오래갈 때가 있지.
테스:너는 얼굴뿐만이 아니라 행동도 카오를 쏙 빼닮았으니까.
올리비아:뭐야~ 뭐 잘못 먹었어? 평소같지 않은 소리를 하고?
테스:흠흠, 여기서 내가 연장자니 맏이 노릇도 가끔해야지.
슈가:....내가 나이 제일 많은데...
론도:...그러고보니 슈가 너는 단풍나무니...
테스(뻘쭘):....
테스:뭐어, 난 그럼 간다.
슈가:응? 어디로 가는 거야?
테스:저~기 구석에. 아까 프란시스를 찾으면서 동시에 카이린한테서도 숨어 다녔더니 피곤해 죽겠어. 몰래 낮잠잘거니까 비밀로 해줘.
(테스, 오른쪽으로 걸어가 사라진다.)
올리비아:하여간에. 다들 블랙헤븐때문에 벌벌 떨고 있는데 혼자 태평하네.
론도:저 귀찮음이 조금 부러울 때도 있군.
(
[Player]에게로 살짝 가까이 다가오는 슈가)
슈가:...저기.
슈가:너무 혼자 마음 쓰지 마. 프란시스도, 블랙헤븐도.
슈가:테스가 말했듯이, 너의 따뜻함 덕에 내가 지금 여기에 서 있는 거니까.
슈가:나뿐만이 아니라 이 곳과, 아래의 많은 사람들이 네 덕에 함께 싸우고 있어.
슈가:그러니 힘들 때는 언제든 우리에게 기대.
슈가(부끄럼):우리는....친구니까!
[Player] :....
[Player] :그래, 고마워.
[Player]:그럼, 난 다른 사람들과 함께 회의에 참가할게.
슈가:응, 너라면 분명 잘 할 수 있을 거야,
[Player].
(왼쪽으로 걸어가는
[Player])
-ACT2 完
언젠가 ACT3도 쓰고 싶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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