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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만화/소설] [메이플 스토리]이계 용사들의 탄생

이계 용사들의 탄생
검은 마법사: 무엇이었습니까?
당신의 무엇이 운명을, 그 단단한 사슬을 부순 겁니까?
유스: 그건.......
도와줘...라고 말했어
티나는 사라지고 싶지 않았어
(중략)
검은 마법사: 정해진 운명의 위를 걷고있음을 깨달았을 때, 당신 자신의 의지조차 의심해야 했을 때 당신은 무엇을 느꼈습니까?
유스: 절망.......무력감, 그리고 분노......였을까.
검은 마법사: 그거면 충분합니다.
유스: 그게무슨.....?
검은 마법사: 그 분노를 부디 잊지말아주세요
“이세계의 방랑자여.”
.
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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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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삐리리리 삐리리리
[알람 소리가 들려온다.]
딸깍
[알람을 끄고 몸을 천천히 일으킨다.]
(이건 단순한 꿈이라고 하기는 뭔가 생생하다.
그것은 마치 잊어버린 기억 같았다.)
하얀 마법사: 그래 단순한 꿈이야.
(오늘은 교생실습 첫 날이야 단순한 꿈 때문에 망칠 수 없어)
수업을 마친 후 귀가 길
하얀 마법사: 학생들이 착실히 수업을 들어서 다행이야,
덕분에 수월하게 첫 수업을 마쳤어
[그렇게 귀가 중 문뜩 골목을 보니 어두운 그림자가 웅크린 그림자를 둘러싸고 있다.]
(뭐지? 아무래도 집단 괴롭힘을 당하는 것 같아. 교육자로서 이런 일을 두고 볼 수 없어.)
하얀 마법사: 이봐 학생들 폭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좋지 못해
[어두운 그림자를 향해 서서히 다가간다.]
(뭐지 이건? 자세히 살펴보니 사람이 아니야, 그래도 저 학생은 구해야해)
[그림자의 정체는 더스크 였다. 그리고 하얀 마법사를 발견한 더스크는 하얀 마법사를 잠식시키기 위해 달려들었다.]
하얀 마법사: 크윽... 이건 뭐야!
[잠식시키려 하였으나 도리어 하얀 마법사에게 더스크들이 흡수되었다.]
(뭐지...이 이상한느낌은? 무언가 느껴진다.)
[순식간에 검은 마법사 시절의 기억을 전부 되찾고 더스크를 흡수하였기에 이곳에서 불가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.]
하얀 마법사: 이곳에서 이런 힘을 가진 존재가 있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. 이녀석들의 근원지를 찾아 전부 흡수해야겠다.
[그는 더스크를 흡수했기에 기운을 감지할 수 있어 근원지를 찾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았다.]
하얀 마법사: 이건 메이플 월드에서 흘러들어온 어둠의 기운이 이곳으로 흘러들어오며 의지를 가지게 된 것이다. 예전에 연구하며 만든 오멘과 흡사해
(아직 늦지 않았겠지? 메이플 월드를 포함하여 모든 것을 멸하고 다시 재창조하는 것이 너희의 뜻이었지 하지만 오버시어! 너희들의 뜻대로만 되지 않을거다. 이제 영원히 반복되는 순환을 끝 내겠다. 일단 이곳에서 최대한 오버시어를 대항할 수 있는 인재들을 만들어**다.)
[시간이 지난 후 얼마나 많은 더스크들을 흡수했을까? 이제는 더 이상 어둠의 힘이 메이플 월드에서 흘러오지 않았다.]
하얀 마법사: 이정도면 충분하다. 이곳에서 군단장들의 힘을 만들어 멀리 흩어지게 만들면 가장 적절한 자를 찾아갈 것이다.
[그는 이전 군단장들의 능력을 만들어 이계에 뿌린 뒤 가장 적절한 적임자를 찾아 그 능력이 부여되도록 하였다.]
(이제 나의 흔적을 최대한 지워**다. 어쩔 수 없이 이계를 돌아다니며 힘을 얻은 자들을 찾아야겠다.)
그렇게 우리가 알고있는 윙 마스터의 권능은 키네시스에게 부여되었고
이제 데미안의 감염, 루시드의 꿈, 윌의 거울세계, 힐라의 주술까지 언젠가
키네시스외에도 이계의 용사가 나왔으면 해서 만들어봤습니다.
비록 짧고 형편없는 글솜씨라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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